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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맛집 서프클럽 방문후기

producek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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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판 자유여행을 떠나면 들러야할 사이판맛집이 몇군데 있다. 그중 단연 꼭 들러보면 좋을 집은 사이판 서프클럽 이다. 서프클럽은 대략 사이판 섬의 중간쯤, 서쪽 해안가에 위치해 있는데 때문에 주요 리조트들에서 어디서든 거리가 중간쯤에 위치하는곳으로 접근성도 좋다.

사이판 맛집 서프클럽 방문후기

사이판 자유여행시 교통편이 렌트카 또는 택시인점을 감안해 본다면 위치적인 요소도 중요하기에 이곳을 추천한다. 서프클럽이 있는 사이판 서쪽의 해변은 특히나 잘 정비되어 아름다우며 해가지는 서쪽 노을 방향이기 때문에  저녁무렵이면 더욱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 서프클럽에서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잠시 산책하는것도 매우 좋다.  

사이판 서프클럽

여유로운 주차장과 무료와이파이 

사이판 서프클럽의 뒷편에는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매장에서는 마찬가지로 무료 와이파이가 사용이 가능했다. 서프클럽은 이 건물을 메인으로, 좌우에도 별도의 개별 좌석이 야외에 마련되어 있었다. 무료와이파이를 제공해주는 덕분에,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사이판 택시를 부르는데도 문제가 없었다. 또한 해변가 쪽으로는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수도도 되어있었다. 
 

서프클럽 오픈 정보

서프클럽 영업시간

사이판 서프클럽의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7시부터 오후9시까지 라고 한다.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집이라서, 점심이나 저녁에는 제법 복잡해지기도 한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인기있는게 아닐까 싶다.

서프클럽 입구


우리는 사이판 서프클럽에는 총 두번을 방문을 했었는데, 이날은 해질무렵 저녁을 먹으러 갔었던것 같다. 

 
현지인도 인정하는 사이판 맛집

현지인들도 매우 많이 찾는 맛집, 점심때도 저녁때도 식사를 하러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럴만도 한게 음식 가격이 우선 크게 비싸지 않았다. 국내 경기도 카페에서도 파스타 하나에 2만원이 넘기도 하는데 보통 15불 정도면 양도 많고 맛도 좋은 파스타나 피쉬앤칩스 등을 시킬 수 있었다. 사실상 국내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보면 될것 같다. 
 

서프클럽에서 먹었던 음식

 단 사이판에 도착해서 첫날 시켰던 랍스터와 스테이크 셋트는 120불 정도 했던것 같다. 이거 하나만 시켜도 둘이 먹기에는 충분했었다. 방금막 튀겨나온 피쉬앤칩스도 괜찮았다. 관광지에 갔으니 맥주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식사가 매우 반갑다. 

서프클럽 파스타

 
파스타도 양이 무척 많이 나왔다. 대체로 메뉴들의 양이 푸짐하게 나오는편이라서, 두세가지 시켜서 나누어 먹기 좋았다. 
 

서프클럽 햄버그 스테이크

 
20불 미만의 햄버그스테이크도 매우 훌륭했다. 기본적으로 비주얼도 예쁘게 나온다. 

 
사이판 서프클럽앞 해변의 풍경이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서프클럽 앞 해변에서 기념사진도 꼭 찍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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