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더 사랑받는 기아 쏘울 신차 가격

한때 작은 차체 대비 넓은 실내공간으로 박스카가 인기를 끌었던 시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기에 힘입어 국산 박스카로서 2006년 처음 선보인 차량 기아 쏘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쏘울

 

기아 쏘울

기아 쏘울은 소형차로 보이는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차체의 사이즈가 큰 편입니다. 때문에 차의 체급은 소형과 준중형에 걸쳐 있는 차량인데, 디자인과 성능은 SUV와 해치백 사이에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기아 쏘울이 처음 출시 했던 시절에는 마티즈나 모닝보다는 상급 차량으로 존재했으나 현재에는 모닝보다는 크지만, 코나나 니로 스토닉 사이에서의 애매모호한 포지션에 서있게 된 차량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기아 쏘울은 EV모델까지 출시하며 시장에서의 환영을 기대했으나, 박스카나 해치백이 더 이상 인기가 없는 한국에서는 더 이상 신차가 생산되지 않고 내수 생산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미국 학생들의 첫차로 큰 인기

하지만 기아 쏘울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 기아의 수출주력 차량으로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실제 자료를 찾아보면 한때 닛산 큐브가 월 400여대 판매될 때 기아 쏘울은 월 1만 대 이상 판매가 되었으니, 그 인기를 실감할만합니다. 

 

기아 쏘울 신차 가격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기아 쏘울 신차 가격은 19,89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2,600만원대 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의 기아 쏘울 중고차 가격은 11년 1월식 모델이 560만 원, 19년식 쏘울 부스터 1.6 모델이 1500만 원 전후, 쏘울 EV 모델이 1,000만 원대부터 2,000만 원 초반대 사이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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