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햄버거 브루클린 더버거 조인트 올림픽공원점 후기 및 주차정보
이제는 맥도널드 햄버거 롯데리아 햄버거, 버거킹 햄버거등을 비롯한 수많은 햄버거 체인점에서 저렴하고 흔한 음식이 된 햄버거. 그 진부한 맛이 조금 지겹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수제 햄버거 전문점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를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 싶다.
수제 햄버거 브루클린 더버거 조인트 올림픽공원점 후기 및 주차정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개요
수제햄버거 : 브루클린 더버거조인트 올림픽공원점
주소: 송파구 백제고분로 496
영업시간 : 11:30~22:00 라스트오더 21:30
문의전화 : 0507-1496-7180
주차 : 유료 발렛 주차 가능
미국 감성 수제햄버거 가게
얼마전의 일이다. 차를 타고 길을 가던 도중, 마침 신호에 걸렸는데, 도로 우측에 멋진 간판이 보였다. 가게 외관 모습도 마치 외국의 식당처럼 깔끔한 모습에, 바로 앞에 1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단층높이의 가로로 긴 건물의 외관에 매료돼서 그렇게 브루클린 더버거조인트에 들어서게 되었다.
발레파킹으로 편리한 주차
나중에 찾아보니 서울 여기저기에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매장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단층높이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는 미국 감성은 아마 여기만의 특별한 점이 아닐까? 주차는 발렛으로 주차를 해주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서 별도로 2,000원을 계산을 했다. 크게 비싸지는 않았다.
입구에 들어서기전 보이는 내부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오래전 이태원에 있던 미국식 스포츠펍들의 느낌이 떠오르는 그런 느낌이랄까, 레트로해 보이는 이미지가 낯설면서도 신선하다. 주문은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된다. 햄버거가 주 메뉴이고 프렌치프라이나 치즈플라이등의 메뉴가 있다.
오픈된 키친 너머로는 간간히 패티를 굽고 버거를 만드는 모습이 엿보이기도 한다. 매장이 전반적으로 아주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더불어 키친앞에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간다면 바 테이블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보였다.
메뉴는 영문과 한글 두가지로 있었다. 각 햄버거 메뉴별로 하단에 어떤 구성인지 적혀있으니 메뉴를 고르는 건 어렵지 않았다. 2인 구성으로는 음료 1개와 버거를 2개 정도 주문하되 1개는 세트로 시키면 두 명이서 배불리 먹기에 충분했으니, 두 분이서 간다면 참조해 보자.
기다리는 동안 주변 자리를 둘러보았다. 각 테이블마다 냅킨과 캐첩등 소스류가 비치되어 있었다.
주문 후 10분 뒤 나온 수제햄버거
주문후 10여 분간 기다리자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다. 브루클린웍스, 판타스틱 4를 각각 200g으로 시켰고, 판타스틱 4는 치즈프라이 세트로 주문했는데, 역시나 양이 제법 많았다. 나는 이곳에 두 번 방문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패티가 짭짤하게 너무 맛이 있으니 어떤 메뉴를 고르던 만족 하시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인 추천 메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판타스틱4 200g이다. 패티가 정말 육즙이 어마어마하게 풍부하게 나온다. 반으로 잘라서 들고 먹으면 입안 가득 꽉 차는 식감이 매우 좋다. 성인남자 혼자 먹기에도 꽉 차는 그런 느낌이다.
나의 방문 후기
문득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에서 식사를 하다가 오래전 한국에 유행했던 수제버거집들이 떠올랐다. 유행처럼 생겨났다가 사라진 버거집들이 있었던 기억이 났는데, 생각해 보면 그때는 수제버거라는 게 딱히 일반 햄버거보다 월등하게 맛있다거나, 매장에서의 시간이 특별하게 느껴지거나 그런 게 없었던 것 같다. 이 말은 반대로 한 번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해보는 게 괜찮다는 뜻. 다만 식사시간은 너무 붐비는 것 같으니, 식사시간은 피해서 웨이팅 없이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네이버 지도에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추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올림픽공원점
map.nav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