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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서 백만장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영화 <행복을 찾아서>

producek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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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인생이 항상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우리 인생에 행복은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만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절망이 찾아왔을때야 비로소 행복하게 살아왔고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기업가 크리스 가드너가 겪은 절망과도 같은 삶속에서 되살아난 실제 그의 삶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영화 입니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 포스터

영화의 주요 개요 및 줄거리

영화의 주요 줄거리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는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난 의료기기인 골밀도 측정 스캐너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입니다. 그는 이미 여러대의 골밀도 측정 스캐너를 떠안고 있었고, 이 골밀도 스캐너를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 그리고 아내 '린다'와 함께 살고 있었고, '린다' 또한 야근까지 해가며 매일매일 힘들게 일하지만 그들의 삶은 나아지지가 않고 더욱 버거워 지기만 했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삶도 이미 차이나타운에 집세가 저렴한 집에서 살고 있을 만큼 좋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루는 길거리를 지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매우 비싼 차에서 내려서 주차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 가드너는 그에게 용기를 내어 어떤일을 하면 이렇게 살 수 있는지 그에게 물어 봅니다. 그는 자신은 주식 중개인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크리스 가드너는 새롭게 꿈을 꾸게 됩니다. 하지만 20명을 6개월간 교육시켜 1명만 뽑는다는 주식중개인 인턴은 그에게 너무나도 어려워 보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본사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앞으로 가드너의 지지인이 되어줄 트위슬을 만나게 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그만이 가진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트위슬에게 지원서를 제출하고 돌아오지만 트위슬에게는 쉽게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절박한 마음에 다시한번 트위슬을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무척이나 바쁜 트위슬과는 대화하기 쉽지 않았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그와 택시에 동승하게 됩니다. 이자리에서 대학을 나온 트위슬이 미처 풀지 못해 쩔쩔매는 큐브를 크리스는 풀게 되고, 트위슬은 이 사건을 계기로 그를 다시한번 기억하게 됩니다.

 하지만 트위슬은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내려버리고, 크리스는 지갑에 돈이 부족해서 결국 택시에서 도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인 린다는 가난한 삶이 지겨워 집을 나가버리게 되고 크리스는 아들과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인턴쉽에 참가하라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삶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집세를 3개월 밀린 크리스는 결국 집세를 내지 못해 결국 집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첫 인턴쉽에 도착을 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회피하지 않았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면접관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다행히도 트위슬은 그의 편을 들어주었고, 6개월간 월급이 없는 인턴쉽에 선발되게 됩니다. 그리고 린다는 결국 멀리 떠나버립니다. 일주일뒤  집에서 쫒겨난 가드너는 결국 모텔로 집을 옮기고, 인턴쉽을 시작합니다. 끝없이 일하고 공부하며 인턴쉽에 도전을 합니다. 그러고 보니 2달이 지나버립니다. 하루는 좋은 거래 기회가 생겼지만 우여곡절로 그 기회도 놓치고 맙니다. 하지만 그와의 좋은 거래제안 자리도 결국 다시 만들어 내게 되고, 아들과 함께 투자 유치에 도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고객의 소개로 다른 좋은 고객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인생이 어려운 그에게, 국세청에서 통장을 압류를 하게 되고, 크리스는 다시 빈털털이가 되어 거리를 전전하게 되고 아들과 함께 밤이면 노숙인 대상 쉼터에서 숙박을 하며 인턴쉽을 하러 다닙니다. 영화속 표현되는 크리스 가드너의 삶은 이토록 평범한 삶을 향해 절실하게 뛰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생쉬지 않고 가난에서 벗어나려 노력했지만, 여전히 힘든 그의 삶은 그를 더욱 절박하게 만듭니다. 그런 절박함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크리스는 드디어 인턴 마지막날 시험을 보게됩니다. 마지막 인턴6개월이 끝나는날, 그는 정직원으로 채용이 되게 됩니다. 정장을 잘 차려입고, 눈물을 글썽이며 인턴쉽 합격을 맞이 합니다. 이렇게 크리스 가드너는 직업을 갖게 되며, 보통의 삶을 찾아 가게됩니다. 

영화의 총평

 영화에서의 크리스는 우리에게 누구나 삶이 어려워 질 수 있고, 엄청난 노력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처롭고 처절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그에게는 보통의 평범한 삶을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는 욕구가 매우 넘쳐났습니다. 그의 아들에게는 가난을 되물림 하지 않고 살아나겠다는 신념. 우리 삶에 행복은 늘 존재하지만, 역설적으로 불행이 찾아왔을때야 우리는 그것이 행복이였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언젠가 불행도 다시 사라지고 다시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 힘든 누군가에게 이 영화가 마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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