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캠핑장 추천 공현진해수욕장 캠핑장
강원도 캠핑장 추천 입니다. 고성 캠핑장인 공현진해수욕장 캠핑장은 서울에서 강원도 고성방향으로, 진부령을 넘으면 보통 세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공현진 해수욕장은 한여름에도 크게 붐비지 않는 해수욕장으로 별도의 예약없이 고성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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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캠핑장 추천 드리는 이곳은 1년 내내 야영장이 개방되어 있는곳이고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제외하면 야영비용도 별도로 받지 않는곳 이기도 합니다. 마을에서 제법 관리도 신경쓰는편이고 오고가는 사람들도 대체로 깨끗하게 쓰는곳인것 같아 쾌적함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장등은 여름에만 유료 개방을 하고, 여름에도 전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걸어서 3분거리에 1년 내내 개방하는 공공화장실이 있어서 비시즌에도 충분히 큰일을 해결할 수 있다.
강원도 고성 캠핑장 추천 을 드리는 공현진 1리 쪽에도 야영장이 있는데, 그쪽은 솔숲이 아니라서 낮이면 햇빛을 오롯이 타프로 피해야 합니다. 다만 큰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그부분은 편리할 수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수기에는 별도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편의점은 과거에는 공현진1리 앞에만 있었는데, 지금은 공현진2리 해수욕장도 매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초창기 백패킹 장비로 캠핑을 다니던 시절에는 이렇게 솔숲에 자리를 틀 수 있는점 때문에 자주갔던것 같습니다. 뜨거운 한여름에도 별도의 타프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더위는 어쩔수가 없지만요.
야영장 초입에는 개수대가 있지만, 해수욕장 개장 시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핑을 처음 백패킹으로 시작한 나로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주차공간은 넉넉한 곳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바닷가에 위치한 해송은 거리가 대체로 적당히 가까워 해먹을 치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바람이 조금 부는밤이면 밤새 원없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라바쉘터를 구매해서 텐트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쉘터를 사자마자 방문했던 공현진해수욕장 야영장. 4월초 쯤이었는데, 한두동의 다른 텐트들이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공현진해수욕장 야영장을 한번 방문한 이들이라면 다시 한번 꼭 되찾게 하는 한적한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영장 안쪽 깊은곳을 가면 한여름에도 제법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곳을 갈때는 장작도 구매해서 밤이면 불멍을 즐겼었는데, 엄청난 솔방울들과 잡목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별도 장작을 구매해서 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는 50미터 정도 거리가 되니, 가급적이면 바퀴가 굵은 캠핑웨건이 있는게 좋습니다.
해변의 끝에 가면 매우멋진 스노클링 포인트가 있습니다. 깊이가 30cm부터 5미터 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파도가 거세지 않은날이면 충분히 재미있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서 올해 방문했을때는 스노클링도 재미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수천마리의 물고기때를 구경한 그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수심이 얕은 부분은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 이곳은 부분적으로는 깊은 물골도 있으니, 어린 아이들에게는 꼭 구명조끼를 입히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공현진 해수욕장 캠핑장은 가을무렵 방문해도 좋은 바닷가. 물이 맑고 수평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녁이면 아름다운 노을도 감상할 수 있는곳, 한번은 이렇게 진한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적이 있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속 등대가 있는곳이 낮에 스노클링을 했던 곳이다. 야영지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정도입니다.
밤이면 등대 불이 반짝거립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머리 비우기 참 좋은곳 입니다.
언제나 아늑하게, 조용한곳에서 힐링 캠핑을 원하신다면 강원도 캠핑장 추천 공현진해수욕장 야영장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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